주뉴욕총영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4.2 뉴욕주 코로나 확진자가 9만명을 돌파, 사망자도 2천명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추가 임시 병동 건설을 추진하는 한편, 코로나 환자에 중요한 인공호흡기 보유물량(2,200개)이 6일간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동 의료 기기 확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 확진자 증가 동향 및 전망
ㅇ 4.2 12시 현재 뉴욕주 확진자 92,381명(사망 2,373명)(뉴욕시 51,809명), 뉴저지25,590명, 펜실베니아 7,016명, 코네티컷 3,557명, 델라웨어 368명임.
– 뉴욕주 신규 확진자수가 하루만에 8,669명, 뉴저지주가 3,335명, 펜실베니아주가 1,211명 증가
관할 지역(5개주) |
확진자(사망자 포함)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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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
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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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
92,381 |
2,373(미 전역49%) |
입원중13,383(+1,157) 중환자실 3,396명(+374) 퇴원 7,434명(+1,292) |
(뉴욕시) |
(51,809, +4,370) |
1,300(+204) |
|
뉴저지 |
25,590(+3,335) |
537(+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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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니아 |
7,016(+1,211) |
9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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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네티컷 |
3,557(+329) |
8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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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라웨어 |
368(+49) |
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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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시 정부 등 관련당국 조치 동향(관할지역별 상세 조치내역 별첨)
(뉴욕주/시)
ㅇ 쿠오모 주지사는 4.2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 사태 효과적 대응을 위해 병동, 의료 인력,의료 장비의 3가지가 중요한 바, 병원간 적절한 배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병원통합시스템을 운영해 나갈 예정임.
– (임시 병동) 추가 조성하는 4개의 임시 의료시설 중 브루클린 크르주 터미널 임시 병동(750병상)과 스테튼 아일랜드 정신센터 병동을 금주 또는 다음주 개장 예정
– (인력) 뉴욕주 북부와 남부간 의료 인력의 적절한 배분, 타주 지원 의료 인력(21,000명)및 자원 봉사자(85,400명) 운용
– (의료 장비) 모든 병원의 현재 보유 현황 자료를 토대로 적절히 배분 운용할 계획이나, 여전히 더 많은 물품이 필요
ㅇ 쿠오모 주지사는 특히 인공호흡기 보유 현황과 부족 전망에 대해, 현재 호흡기 소진율 추이를 감안시, 최대 6일치를 확보하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인공호흡기 확보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 선택적 수술(비필수수술) 연기를 통한 기존 호흡기 확보, 마취기기의 산소호흡기 전환, BiPAP 기기(산소호흡기 보다 낮은 압력의 산소를 공급하는 기계로, 심각한 상태에서 어느정도 호전된 환자에게 사용 가능) 사용, 하나의 산소호흡기를 두명이 나누어 쓰는 대체 방안 등을 모색중
– 연방 보건당국이 BiPAP 기기를 인공호흡기로 전환 사용하는 것을 승인한 바, 3천개 구입 조치(4.1 750개 도착)
ㅇ 드블라지오 시장은 4월말까지 뉴욕시에서 65천개의 추가 병상과 의료 인력이 필요한 바,기존 일반 환자실의 중환자실 전환, 임시 병동(자비스 센터 또는 호텔(20개, 1만개 병상))으로 환자 이송을 추진할 계획임.
(뉴저지주)
ㅇ 머피 주지사는 4.1 개인 보호 의료 장비(마스크, 가운, 장갑 등)는 약 1천만개를 확보하였고,앞으로도 의료 장비 확충에 계속 노력을 기울이겠음.
– 또한 의료 인력 확충을 위해 은퇴한 의료진의 면허를 일시적으로 허용하고, 외국인 의료 인력에게 임시 면허증을 부여토록 하는 행정명령을 발표
ㅇ 주 경제개발청은 소기업 긴급 지원 보조금 프로그램 신청을 4.3 오전 9시부터 접수받을 예정이며, 2020-2021 뉴저지주 대학교 등록금 보조 신청 마감 기한도 4.15에서 6.1로 연장함.
ㅇ 버겐카운티 Community College 드라이브스루 검사장은 4.2 오전 8시부터 운영하며, PNC Bank Arts Center 드라이브스루 검사장은 당일(4.2) 운영하지 않음.
(펜실베니아주)
ㅇ 울프 주지사는 앞으로 한달 간을 중요한 시기라고 하고, 기존 33개 지역에 발령되었던 자택 체류(stay at home) 행정명령을 4.1 오후 8시부터 주 전 지역으로 확대함.(4.30까지 유효)
ㅇ 울프 주지사는 4.1 오후 식료품점은 그대로 정상 영업할 예정이라면서, 주민들에게 불필요한 사재기를 자제할 것을 재차 당부함.
(코네티컷주)
ㅇ 라몬트 주지사는 행정명령을 통해 모든 소매점은 4.3부터 경제공동체개발청에서 발표한‘상점안전규칙(safe store rules)’을 준수토록 함.
– 점유율 최대 50% 제한, 매장 밖 6피트 라인 표시, 사회적 거리 준수 안내판 게시, 상점 통로는 일방통행 화살표로 표시, 셀프서비스 및 부페식 음식 판매 중지 등
ㅇ 라몬트 주지사는 세금 보고 마감기한을 8.15까지 연장하고, 보험료 납부 관련 60일 유예기간을 적용하는 한편. 보험사가 COVID-19로 인해 해고된 개인에 대해 지불 연체 또는 미지불을 이유로 보험을 종료할 수 없도로 조치함.
(델라웨어주)
ㅇ 카니 주지사는 행정 명령을 개정하여 4.2 오후 8시부터 5.15까지 모든 모임은 10명 이하로 제한토록 함.
ㅇ 카니 주지사는 4.2 오후 8시부터 공중 보건 비상사태 종료까지 운영이 허용된 사업장들도 아래 규정을 준수토록 행정명령을 개정함.
– 일반 업무시간 점유율은 20%, 고위험층을 위한 특별 시간대 점유율은 10% 이하로 제한
– 계산대, 상점 외부, 기타 고객이 밀집되는 공간에 6피트 간격 표시
– 지정된 직원들이 고객 출입 제한을 통해 점유율 준수 등
- 뉴욕(JFK) 공항의 출입국 동향
ㅇ JFK 공항은 평소처럼 입출국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이사항은 없음
- 경제, 금융 분야 등 관련 동향
ㅇ 트럼프 대통령이 트윗을 통해 사우디와 러시아의 원유 감산이 예상된다고 한 바, 에너지 분야 리스크 감소가 기대되면서 유가 급등 및 뉴욕 금융시장이 상승 중임.
– 4.2(목) 14:00 현재, 다우존스 +0.55%, 미 국채(10년) 0.62%, 원유 +20.63%, 금 +3.13%
첨부 : 1. (국가 순서별)_코로나19 확산 관련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
- (조치 종류별)_코로나19 확산 관련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
- 3.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발생에 따른 관할지역 주/지방정부 주요조치 및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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