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욕총영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5.28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뉴욕시 경제 재개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되, 피해가 큰 소수인종 커뮤니티 및 저소득층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하는 한편, 연방정부의 지원이 정치적 동기에 의해 결정되어서는 안 된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뉴욕 등 타격이 큰 지역에 더 많은 지원 예산이 책정될 것과 ▲소방관, 경찰, 의료진 등 실질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이들을 위한 지원이 이뤄져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 확진자 현황(5.28)
관할지역 |
확진자(사망자 포함) |
비고 |
|
확진자 |
사망 |
||
뉴욕 (뉴욕시) |
366,733 (201,051) |
23,722 (16,673) |
|
뉴저지 |
157,185 |
11,401 |
|
펜실바니아 |
70,042 |
5,373 |
|
코네티컷 |
41,288 |
3,803 |
|
델라웨어 |
9,096 |
344 |
|
- 주/시 정부 등 관련당국 조치 동향(관할지역별 상세 조치내역 별첨)
(뉴욕주: 쿠오모 주지사 기자회견 주요내용)
ㅇ (연방정부 지원) 연방정부의 지원이 대기업 중심으로 이뤄져 왔으나, 이제 경찰, 소방관, 의료진 등 실질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미국인들을 지원해야 함. 그간 연방정부 지원금은 선심성 예산 책정(Pork Barrel)으로 인해 정작 바이러스 타격이 큰 지역에 대해서 충분한 지원이 이뤄지지 못하였음.
– ▲단순한 경제 재개가 아닌 재활, ▲미래에 대한 비전을 기반으로 한 더 나은 재건, ▲이번 위기를 통해 비용 절감 차원에서 근로자를 해고한 기업이 정부 지원금을 수령할 수 없도록 규제, ▲사회 인프라 개선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모색해야 함.
ㅇ (뉴욕시 경제 재개) 금번 바이러스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뉴욕시 재건에 초점을 맞출 것임. 특히 대중교통 위생을 중요시할 것이며 동선 추적관 고용을 통해 현명한 경제 재개를 준비할 것임.
– 뉴욕시에서도 소수인종 커뮤니티 거주지역과 저소득층 밀집지역의 피해가 큰데 지역간 불평등 해소를 위해 진단검사, 항체검사, PPE, 기저질환자를 위한 의료서비스 등을 확대할 예정임.
(뉴욕시: 드블라지오 시장 발표 내용 요지)
ㅇ (1단계 경제 재개) 정확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재개 방향을 논의할 것임.
– ▲사회적 거리유지, ▲개인보호장비(PPE) 지급, ▲위생 및 방역, ▲근로자 건강관리(체온체크, 설문지 제공 등) 등의 세부 지침을 준수해야 함.
ㅇ (경제 재개 사업장 감시 강화) 뉴욕시 당국은 경제 재개 사업장에 대해 불시방문 등을 실시, 안전규정 준수 여부에 대해 모니터링 할 것임.
ㅇ (경제 재개 조건 추가) 뉴욕주 차원의 7개 조건(14일 연속 ▲신규 확진 입원환자 감소, ▲사망자 수 감소 등) 외에 ▲일일 신규 확진 입원 환자수 200명 미만 유지, ▲중환자실 입원 환자 수 375명 미만 유지, ▲확진율 15% 미만 유지라는 조건이 10-14일간 유지되어야만 경제 재개를 할 수 있음.
(뉴저지주: 머피 주지사 발표 요지)
ㅇ (현황) ▲입원 환자 수, ▲중환자실 입원 환자 수, ▲인공호흡기 사용 환자 수 등 주요 지표들이 지속 감소중이지만, 장기 요양시설 신규 확진 사례 건수가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는 등 아직 위기를 벗어났다고 하기는 어려움.
– 총 2,797명이 입원중이며, 이 중 740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있고 564대의 인공호흡기를 사용중임.
ㅇ (실업 수당) 바이러스 사태 이후 약 117만명이 실업 수당을 신청, 5.23 기준 91만 1천 건이 처리되었고 총 43억불의 실업 수당을 지급하였음.
(펜실바니아주: 울프 주지사 언급 요지)
ㅇ (지역별 단계적 경제 재개) 기존의 녹색 지역이었던 17개 카운티 외 Centre 카운티가 추가되어 총 18개 카운티가 5.29부터 녹색 지역으로 운영됨.
– 미용실 및 이발소 등은 예약제로 운영하여야 하며, 운동시설 및 스파시설도 예약제로 운영하길 권고함.
– 공연 및 문화행사, 회의, 스포츠 경기 등 250인 이상이 참석한 집회는 금지함.
– 교도소 및 병원 방문은 해당 시설에서 재량적으로 허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나, 요양시설 방문은 제한될 것임.
ㅇ (지역별 식당 운영 재개) 적색 카운티는 픽업 및 배달만 가능하고, 황색 카운티는 6.5부터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가 가능하며, 녹색 카운티에서는 식당 내부 식사도 가능하지만 안전수칙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것임.
(코네티컷주: 라몬트 주지사 언급 요지)
ㅇ (요양원 임시 간호조무사직 설치) 요양원 내 정규의료진들의 과도한 업무량을 분산하기 위해 임시 간호조무사직을 신설, 8시간 동안 온라인 교육 이수 이후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은 요양시설 환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토록 할 것임.
(델라웨어주: 카니 주지사 언급 요지)
ㅇ 주정부 운영 캠핑장과 공원 시설 임대를 6.1부터 재개할 예정임.
- 경제,금융 분야 등 관련 동향
ㅇ 실물경제 회복 기대감에 주식시장도 상승 중이나, 미중 갈등으로 상승폭은 제한적임.
– 5.28(목) 13:05 현재, 다우존스 +0.67%, 미 국채(10년) 0.705%, 원유 +3.47%, 금 +0.36%
첨부 : 1. (국가 순서별)_코로나19 확산 관련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
- (조치 종류별)_코로나19확산 관련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
-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발생에 따른 관할지역 주/지방정부 주요조치 및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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