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송일현 목사 세미나 실황
뉴욕교협(회장 김희복 목사)은 11월 10일(수) 오전 10시에 송일현 목사를 강사로 “말씀과 비유”라는 주제로 말씀세미나를 열었다.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이사장이며 자주 뉴욕을 방문해 잘 알려진 송일현 목사는 지난 주일에 한기부 뉴욕지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김경열 목사가 시무하는 뉴욕영안교회에서 세미나를 인도했다.
세미나는 사회 김경열 목사, 찬양과 경배 김정길 목사(엘피스선교회), 환영사 김희복 목사(회장), 강사소개 양민석 목사(세미나준비위원장), 성경봉독 이춘범 장로(평신도 부회장), 강의 송일현 목사, 광고 임영건 목사(총무), 축도 신현택 목사(증경회장), 식사기도 김정숙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송일현 목사는 지난 5월에도 큰 수술을 하는 등 건강이 완전하지 못하지만 혼신을 다해 메시지를 전했다. 부흥사인 송 목사는 세미나임에도 때때로 부흥성회를 방불케 할 정도로 열정을 다해 메시지를 전했다.
송일현 목사는 많은 비유의 말씀이 있지만 마태복음 10: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의 말씀 중에 뱀과 비둘기에 포커스를 맞추어 1시간여 세미나를 인도했다.
송 목사는 “어려운 시기에 세미나를 열게 된 것은 뉴욕교계가 영적으로 깨어나 복음을 다시 증거하고, 성령의 불을 뉴욕에서 주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있는 줄 믿는다”라고 외쳤다.
송 목사는 “양은 이리들의 밥인데, 양인 우리가 이리들인 세상사람 가운데 복음을 전하고 증거할 때 어떻게 이길 수 있겠는가?”라는 주제를 던지고 뱀의 지혜와 비둘기의 순결을 통해 승리할 수 있는 주님의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은 뱀의 지혜 부분의 메시지 요약이며, 동영상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뱀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뱀같이 지혜롭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같이 지혜로워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 마음을 가지고 목회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마음을 가지고 목회를 하고, 나를 증거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해야 한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기 실력을 가지고 자기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한다.
첫째, 뱀은 때를 잘 안다. 하나님의 사람은 때를 잘알아야 한다. 지금은 자다가 깰 때이다. 주님이 오실 때가 다 되었는데 자고 있는 자들이 있다. 둘째, 뱀은 찬 것을 죽은 것을 먹지 않는다. 우리는 성령의 뜨거운 떡을 먹어야 한다.
셋째, 뱀은 허물을 벗는다.
뱀은 나뭇가지 사이에서 허물을 벗는다. 십자가에서 우리의 옛사람이 죽어져야 한다. 날마다 거짓을 벗어야 한다. 십자가 붙들고 가야 영적인 힘을 얻는다. 십자가에서 몸부림 쓰고 죽었더니 주님이 내 안에서 살아나시고 나를 사용하셨다.
뱀은 가시에서 허물을 벗는다. 더러운 생각에 가득한 머리위에 주님은 당신이 먼저 가시관을 쓰셨다. 십자가만 질 것이 아니라 주님이 쓰신 가시관을 쓰고 옛사람이 죽고, 주님의 마음과 생각이 내 안에 가득해 지기 바란다.
뱀은 바위사이에서 허물을 벗는다. 옛사람이 죽어지지 않으면 그 길을 갈 수 없다. 주님은 좁은 길로 가라고 하셨다. 그 끝은 영생이고 주님이 기다리고 계신다. 좁은 길을 택하라. 그 길에 생명이 있다.
넷째, 뱀은 위험을 잘 피한다. 뱀에게는 보호색을 주셨는데, 우리는 각각 다른 은사들을 가지고 하나님나라를 세우가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위해 살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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