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욕총영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6.29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7.6 뉴욕시 3단계 경제 재개를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및 집단 모임 금지 등이 잘 준수되지 않는다고 우려를 표하면서 뉴욕시에서 보다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여타 주에서 발생한 실내 식당 이용에 따른 확진사례 증가 등을 언급하면서 실내 식당 허용 여부에 대해 금주중 결정하겠다고 했습니다.
1. 확진자 현황(6.29)
관할지역 확진자(사망자 포함) 비고
확진자 사망
뉴욕 (뉴욕시) 392,930(214,939) 24,842 (17,800)
뉴저지 171,182 13,121
펜실바니아 85,988 6,614
코네티컷 46,303 4,316
델라웨어 11,226 507
2. 주/시 정부 등 관련당국 조치 동향(관할지역별 상세 조치내역 별첨)
(뉴욕주: 코오모 주지사 발표 요지)
ㅇ (경제 재개 현황) 6.30자로 Western New York 지역이 4단계 경제 재개에 돌입함에 따라 총 6개 지역이 4단계에 진입하게 되었음. 여타 주들에서 경제 재개 단계 상승에 따른 실내 식당 허용 이후 위험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에어컨 사용을 통한 감염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바, 실내 식당 허용 여부에 대해 7.1까지 결정하겠음.
ㅇ (성급한 경제 재개로 인한 부작용 우려) 백악관은 조속한 경제 재개가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했지만 바이러스 감염이 증가할수록 소비자 불안 심리 가중 등으로 인해 시장이 침체될 수 있음.
ㅇ (뉴욕시 3단계 경제 재개 관련) 7.6 3단계 진입을 앞두고, 뉴욕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잘 이행되지 않고 있으므로 뉴욕시에서 이를 잘 이행시켜 주길 바람. 뉴욕시는 미국의 허브(hub)로서 인구 유입이 많은바 이에 따른 감염위험 증가가 우려됨.
ㅇ (타주 여행자 관련) 6.24 발표한 바이러스 확산이 심한 지역으로 자발적인 비필수 여행을 하는 경우, 뉴욕주 COVID-19 유급 병가법령 적용 대상에서 제외됨.
(뉴욕시: 드블라지오 시장 발표 요지)
ㅇ (현황) 일일 신규 확진입원자수 59명, 중환자실 입원자수 297명, 확진율 2%임.
(뉴저지주: 머피 주지사 발표 요지)
ㅇ (사업장 재개 관련 안전 규정 준수 의무) 모든 소매점은 실내 점유율을 50% 이내로 제한함. 7.2부터 마스크 착용이 불가한 미용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고, 식음료 업소는 실내 점유율 25% 이내로 제한하고 셀프서비스를 금지함. 여가 및 오락 사업장도 7.2부터 재개 가능하나 영화관, 공연장, 실내유원지, 호텔 및 아파트 내 피트니스 센터 등은 폐쇄를 유지함. 수영장 및 놀이터도 7.2부터 재개 가능함.
(펜실바니아주: 울프 주지사 언급 요지)
ㅇ (사업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 사업장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이며 이를 거부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서비스를 제한할 수 있음.
(코네티컷주)
ㅇ (항체검사 결과) 주민 1,400명을 대상으로 한 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4.94%로 높게 나타남.
(델라웨어주)
ㅇ (공공보건청 검사결과 발표) 해변 지역 검사 행사 결과 약 100여건의 신규 확진 사례가 발생한바, 주 해변을 따라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집단발병이 우려됨.
3. 경제, 금융 분야 등 관련 동향
ㅇ 미국 내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하다는 뉴스에도 불구하고, 상금 추가적인 lockdown 조치 발표가 없다는 점에 고무되어, 시장은 전일의 폭락을 상당 부분 만회하고 있는 추세를 보임.
– 6.29(월) 12:45 현재, 다우존스 +1.84%, 미 국채(10년) 0.643%, 원유 +3.01%, 금 +0.03%
첨부 : 1. (국가 순서별)_코로나19 확산 관련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
2. (조치 종류별)_코로나19 확산 관련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
3.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발생에 따른 관할지역 주/지방정부 주요조치 및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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