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욕총영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4.22 트럼트 대통령 예방(4.21, 백악관) 결과를 발표하면서 연방 정부가 뉴욕주의 검사 역량 확대 지원을 약속하고, 여타 재정지원 방안 등을 검토키로 하였다고 하는 한편, 뉴욕주가 뉴저지주, 코네티킷주와 함께 접촉자 추적 및 격리를 위해 협력키로 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확진자 현황(4.22)
관할지역 |
확진자(사망자 포함) |
|
확진자 |
사망 |
|
뉴욕 (뉴욕시) |
257,216 (142,432) |
15,302
|
뉴저지 |
95,865 |
5,063 |
펜실바니아 |
35,684 |
1,622 |
코네티컷 |
20,360 |
1,423 |
델라웨어 |
2,931 |
82 |
- 주/시 정부 등 관련당국 조치 동향(관할지역별 상세 조치내역 별첨)
(뉴욕주: 쿠오모 주지사 기자회견 주요내용)
ㅇ (현황) 신규 확진자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나 줄어들고 있으며, 4.22 기준 일일 사망자는 474명이지만 전일대비 계속 하락 추이를 보이고 있음.
4.15일 |
4.16일 |
4.17일 |
4.18일 |
4.19일 |
4.20일 |
4.21일 |
606명 |
630명 |
540명 |
507명 |
478명 |
481명 |
474명 |
ㅇ (진단 및 항체 검사 확충) 연방정부에서 뉴욕주 검사 확대를 위해 도움을 주기로 한 바, 향후 수주에 걸쳐, 진단검사와 항체검사 목표를 일일 2만건에서 4만건으로 증대할 예정임.
– 주정부가 검사 절차 및 검사수를 책임지고, 연방정부는 검사를 위한 물품 및 시약의 국제공급망 확보에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주정부에 대한 재정 지원 방안 논의
ㅇ (접촉자 추적 관리) 검사역량 확대와 더불어 접촉자 추적 및 격리가 중요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 뉴저지, 코네티컷주와 협력, 추적 조사관(Tracing Army) 및 주차원의 접촉 추적 프로그램 추진을 발표함
–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검사, 추적, 고립 프로그램 개발 관련 1천만불 지원 예정이며, 존스홉킨스 대학, 바이탈 스트레티지(Vital Strategies)와 협력 예정
– 현재 이미 뉴욕다운스테이트와 트라이스테이트(Tri-state) 지역에서 약 500명의 추적 조사관이 일하기 시작했으며, 뉴욕주립대와 뉴욕시립대 의료분야 35천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적조사관 선별 중
(뉴욕시)
ㅇ (사망자 통계) 뉴욕시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 수와 관련, 4.21 기준 통계상으로 9,562명으로 발표되었음. 그러나, 통계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병원 의료시스템 수용 제약으로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하고 사망한 코로나 환자들이 약 4,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함.
ㅇ (공공주택 공급 확대) 뉴욕시는 40만명의 공공주택 거주자에 대한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함.
ㅇ (코로나 구제법안) 뉴욕시의회는 세입자, 중소기업, 필수근로자, 노숙자 보호를 담은 코로나바이러스 구제법안 도입 예정임.
ㅇ (독립기념일 행사) 7.4 독립기념일 연례 메이시스(Macy’s) 불꽃행사는 진행 계획임.
(뉴저지주: 머피 주지사 발표 요지)
ㅇ (현황) 뉴저지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프가 눈에 띄게 평평해졌으며, 앞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최소한 몇 주간 유지될 것임.
– 7,594명이 입원중이며, 그 중 1,930명이 중환자 또는 집중치료를 받고 있고, 1,501명이 인공호흡기를 사용 중이며, 총 630명이 퇴원
ㅇ (개학 시기) 코로나 바이러스 연구진 및 의료전문가들로부터 개학하는 것이 학생, 교사 및 가족들에게 안전한 상황이라는 결론을 듣기 전까지 서둘러 개학 조치를 내리지 않을 것이며 그럴 수 없음을 강조함.
– 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대량 검사 체제가 수립되도록 뉴저지 소재Rutgers 대학교와 협력하고 있으며 연방정부의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
ㅇ 보호자가 필요한 자녀가 있는 주민은 연방 세금 신고를 할 필요가 없으며, 4.22 정오까지 IRS에 등록하여 자녀 당 500불 지원금 신청을 할 수 있음.
(펜실바니아주: 울프 주지사 언급 요지)
ㅇ (경제 재개) 경제 재개 시점과 관련, 5월 초에 추진하되 주 전체가 아닌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덜 받은 지역부터, 카운티 별로 재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나, 경제 재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검사 능력 확보가 중요함을 강조함.
– 모든 카운티에서 한가지 기준이 적용될 수 없으며, 빠르면 5.8부터 몇몇 사업장 영업 재개 가능
– 주 전체 확진자의 약 30%가 필라델피아 시에 집중되어 있어, 필라델피아 시 정부는 타 지역보다 경제 재개가 지연될 수 있음을 암시
ㅇ (대선 예비선거) 6.2 예정된 예비선거에서 우편투표 신청을 권장한 바, 5.26 오후 5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유권자들은 선거 당일 오후 8시까지 우편 투표를 행사할 수 있음.
(코네티컷주: 라몬트 주지사 언급 요지)
ㅇ (현황) 코로나 환자 입원율이 계속 감소하고 있는 바, 주민들의 사회적 거리 유지가 기여하고 있음.
ㅇ (검사 확대) 검사역량을 하루 500건에서 2,500건으로 증가시키기 위해 코네티컷의 하트포드 헬스케어(Hartford Healthcare), 퀘스트 진단(Quest Diagnostics)과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추진키로 함.
ㅇ (대학생 지원) 민간 학자금 대출을 갚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제 금융 및 지원책을 마련함.
(델라웨어주)
ㅇ (현황) 입원과 사망률이 여전히 상승하고 있으나 예상치를 밑돌고 있으며, 병원 수용 능력은 안정적인 상황임.
ㅇ (경제 재개) 경제 재개의 1단계는 신규 확진자가 14일간 지속 감소할 때 시작되며, 본격적인 경제 재개를 위해 14일을 더 기다릴 것임.
- 뉴욕 JFK 공항 출입국 동향
ㅇ JFK 공항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출입국 절차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특이동향은 없음.
- 경제, 금융 분야 등 관련 동향
ㅇ 전일 석유시장의 충격이 다소 진정되면서 금융시장은 어제 하락폭을 만회하면서 회복 중임.
– 4.22(수) 12:30 현재, 다우존스 +1.99%, 미 국채(10년) 0.63%, 원유 +20.14%,금 +2.52%
첨부 : 1. (국가 순서별)_코로나19 확산 관련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
- (조치 종류별)_코로나19 확산 관련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
-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발생에 따른 관할지역 주/지방정부 주요조치 및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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