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욕총영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4.24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뉴욕이 펜스 부통령이 언급한 경제 재가동 계획을 제출한 16개주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머피 뉴저지 주지사도 아직은 경제 재개시점이 아니라고 한 데 비해, 울프 펜실베니아 주지사는 3단계 경제 재가동 방침 마련에 이어 건설업 재개 시기를 기존 5.8에서 5.1로 일주일 앞당기는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 확진자 현황(4.24)
관할지역 |
확진자(사망자 포함) |
|
확진자 |
사망 |
|
뉴욕 (뉴욕시) |
271,590 (150,473) |
16,162 (10,746) |
뉴저지 |
102,196 |
5,617 |
펜실베니아 |
38,652 |
1,492 |
코네티컷 |
23,100 |
1,639 |
델라웨어 |
3,308 |
92 |
- 주/시 정부 등 관련당국 조치 동향(관할지역별 상세 조치내역 별첨)
(뉴욕주: 쿠오모 주지사 기자회견 주요내용)
ㅇ (현황) 입원율, 기도내 삽관율 등 대부분의 수치가 감소 추세로 곡선이 확실히 하향하고 있으나 입원 신규 확진자가 여전히 1,200여명 수준으로 높은 바, 이 수치를 더욱 감소시켜야 함.
ㅇ (재확산 위험) 경제 재가동에 앞서 현시점에서 사회적 거리 유지 정책을 완화시키면 6-7월에 급격한 재확산이 예측되므로 주의가 필요함.
ㅇ (경제 재개) 뉴욕은 경제 재개 16개주에 포함되지 않으며, 경제 재개를 위한 연방정부 CDC의 경제 재개 가이드라인인 ‘14일간 모든 수치가 평탄 또는 감소’ 기준에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음.
ㅇ (연방정부 지원 요청) 코로나 사태로 인해 금년 예산중 133억불이 부족하고, 2021-2024년 기간중 610억불 부족이 예상되는 바, 연방정부의 재정 지원을 요청함.
ㅇ (미 경선 부재자 투표 가능) 6.23 미 예비선거에서 모든 뉴욕주민이 부재자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한 바, 모든 뉴욕주민은 반송우표가 선납되어 있는 부재자 선거 신청서를 받게 됨.
– 선거소는 여전히 개설되므로 유권자는 개인의 선택에 따라 직접 방문 선거 또는 부재자 투표 중 선택가능
ㅇ (코로나 발원지) 최근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2월에 이미 미국 전역에서28,000건, 뉴욕주 10,000건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있었는 바, 이는 유럽, 특히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던 이탈리아에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됨.
– 1월-3월 중 13,000여편의 유럽발 비행기가 뉴욕, 뉴저지에 도착, 220만명이 유럽으로부터 유입
(뉴욕시: 드블라지오 시장 발언 요지)
ㅇ (요양원 물품 지원) 시 전역에 있는 요양원에 인력과 물품을 금주부터 추가 지원 예정임.
– 뉴욕시는 현재까지 N95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 가운, 안구 보호, 장갑 등 169개 모든 요양원에 매주 약 1천만 개의 PPE를 보급한 바, 금주부터 최소 50%이상 추가 발송 예정
– 시 전역의 40개 요양원에 210명의 의료진 자원봉사자를 파견한 바, 인력 추가 증원으로 전체 42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
(뉴저지주: 머피 주지사 발표 요지)
ㅇ (현황) 신규 확진자 수 그래프 곡선이 계속 완만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음은 바이러스 확산 속도가 더뎌졌다는 것을 의미하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할 수는 없음.
ㅇ (경재 재개 및 검사 확대) 아직은 경제 재가동을 시작해도 된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검사 능력 확대가 경제 재개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바, 현 검사 건수의 두배 확대를 기준으로 삼고 검사건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
ㅇ (실업 혜택 신청) 노동인력개발부는 코로나 사태관련 85만 8천명 이상의 주민들이 실업 혜택을 신청하였으며, 총 10억 달러의 실업 급여가 지급되었다고 함.
(펜실바니아주: 울프 주지사 언급 요지)
ㅇ (건설업 재개) 건설업 종사자들의 대면 근무 재개 가능 시기를 기존에 발표한 5.8부터에서 5.1부터로 일주일 앞당기기로 하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함.
– 주 보건부의 사업장 안전 조치에 따라 현장에서 모든 근로자는 마스크 또는 얼굴 덮개를 착용해야 하며, 근로자 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켜야 하고, 해당 사업장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 또는 추정자에게 노출되는 경우 대응 프로토콜 등을 포함
ㅇ (필라델피아 재개 시기) 코로나 상황의 심각성에 따라 지역별 3단계 경제 재개를 내리기로 한 조치와 관련, 필라델피아시를 포함하는 주 동남부 지역이 가장 늦게 경제 재개가 가능할 것임.
(코네티컷주: 라몬트 주지사 언급 요지)
ㅇ (주 자문단 구성 운영) 보건 전문가, 재계 지도자 등의 주요인사로 6인의 자문단을 구성, 매주 주 상·하원 지도부와 회의할 예정임
ㅇ (요양원 시설 운영) 모든 요양원 및 생활 보조시설은 국가에 일일 현황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의무 신고 명령을 준수하지 않으면 위반 사례당 최대 5천불의 벌금이 가능토록 하는 행정명령이 발표됨.
(델라웨어주: 카니 주지사 언급 요지)
ㅇ (경제 재개 시기) 일부 지역에서 경제 재가동을 요구하는 시위가 일어나고 있지만, 감염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등 아직은 경제 재가동을 하기 위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음.
ㅇ (주민 의견수렴) 4.27부터 델라웨어 소상공인진흥공단은 각 카운티별로 가상 타운홀 회의를 개최하여, 주 경제 재개와 관련한 주민 참여를 유도할 예정임.
ㅇ (단계별 경제 재개 전략) 최소 14일간의 확진자 감소, COVID-19 치료 역량 유지,진단 검사 역량 강화, 의료진을 위한 정기 검사 프로그램 확보 후, 경제 재개 1단계를 시작할 계획임.
– (1단계) 취약계층 자택격리, 모임당 10명 제한 등 공공장소에서 사회적 거리 유지, 학교 휴교 지속, 요양원 및 병원 방문 금지, 선택적 수술 재개, 위생 지침 준수시 헬스장 개방 허용, 단계적 업무에 복귀를 허용하되 가능하면 재택근무 권장
– (2단계) 취약계층 자택격리, 모임당 50명 제한 등 공공장소에서 사회적 거리 유지, 비필수 여행 재개, 공용공간은 폐쇄를 유지하며 사무 재개하되 재택근무 권장,학교는 개교, 요양원 및 병원 방문 금지, 식당, 술집 및 대규모 장소에 대한 지침 및 규제 완화
– (3단계) 취약계층 사회적 거리 유지 시행하되 자택격리 해제, 비즈니스의 제한 완화, 요양원 및 병원 방문 재개, 레스토랑, 술집, 대규모 장소 재개하되 사회적거리 유지 지침 준수, 표준 위생 지침 준수시 헬스장 운영 가능
- 뉴욕 JFK 공항 출입국 동향
ㅇ JFK 공항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출입국 절차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됨.
- 경제, 금융 분야 관련 동향
ㅇ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면서 뉴욕 금융시장은 낙관론과 경계론이 팽팽한 가운데 관망 분위기가 이어지는 중임
– 4.24(금) 12:20 현재, 다우존스 –0.08%, 미 국채(10년) 0.60%, 원유 +1.82%, 금–0.83%
- 교육 분야 관련 동향
ㅇ 코로나19 사태로 올 상반기 SAT 시험을 모두 취소했던 칼리지보드는 공중보건 상황이 안전해질 경우 8월말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5월부터 등록 신청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힘.
– 한편, 코넬대(NY)는 아이비리그 대학 중 처음으로 내년 가을학기 신입생 입학전형에서 SAT·ACT 점수 제출 의무화를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
ㅇ 펜실베니아대(PA)는 올 가을학기 입학 예정인 유학생에게, 코로나19로 인해 학생 비자 발급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1년간 ‘갭 이어’(Gap Year)*를 신청하고 내년 가을학기 입학할 수 있음을 안내함.
* 갭이어: 고교 졸업후 대학생활 시작 전에 일을 하거나 여행을 하면서 보내는 기간
첨부 : 1. (국가 순서별)_코로나19 확산 관련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
- (조치 종류별)_코로나19 확산 관련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
- 코로나바이러스(COVID-19)발생에 따른 관할지역 주/지방정부 주요조치 및 동향
- 사증면제협정 잠정 정지 국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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