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욕총영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5.18(화) 뉴욕주 등 일부 지역에서 소아다발성염증증후군 발생으로 개학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뉴욕시는 7.1부터 원격 여름학기 수업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동부지역 주지사들의 협의 및 조율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울프 펜실바니아 주지사는 5.25 메모리얼 데이 주말에 해변 개방을 결정한 뉴저지 및 메릴랜드주와는 달리 해변에 방문을 삼갈 것을 촉구했습니다.
- 확진자 현황(5.19)
관할지역 |
확진자(사망자 포함) |
비고 |
|
확진자 |
사망 |
||
뉴욕 (뉴욕시) |
352,845 (193,821) |
22,843 (16,059) |
|
뉴저지 |
149,013 |
10,586 |
|
펜실바니아 |
63,666 |
4,624 |
|
코네티컷 |
38,116 |
3,449 |
|
델라웨어 |
7,869 |
297 |
|
- 주/시 정부 등 관련당국 조치 동향(관할지역별 상세 조치내역 별첨)
(뉴욕주: 쿠오모 주지사 기자회견 주요내용)
ㅇ (현황 및 경제 재개) 신규 확진자 입원율, 기도내 삽관율 등 주요 수치들 대부분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바이러스 발병 초기와 비슷한 수준을 되찾음. 핑거레이크, 서던티어, 모호크밸리, 노스컨트리, 센트럴뉴욕, 웨스턴뉴욕에 이어 캐피털리젼에서도 1단계 경제 활동을 재개할 예정임.
– 뉴욕시, 허드슨밸리, 롱아일랜드 지역은 아직 경제 재개를 위한 7가지 조건을 충족하지 않았으나, 롱아일랜드 지역에서 큰 진전을 보이고 있음.
ㅇ (무관중 스포츠 경기 등 재개 조치) 군중이 동원되지 않는 특정 활동 재개를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바, 스포츠 경기별로 관객 동원 없이 중계방송 및 광고수입 등으로 운영이 가능한 경우 이를 추진하길 권고함.
ㅇ (메모리얼 데이) 메모리얼 데이는 매우 중요하며 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인바, 각 지역 정부의 감독하에 CDC 가이드라인인 10명 이하 기념행사를 허용하며, 행사 중계 방송 및 차량 퍼레이드도 가능함.
ㅇ (연방정부 역할 촉구) 바이러스 이후의 세계가 달라진바, 정부의 역할이 다시 중요해졌으며 정부는 경쟁력있고 정치적이지 않으며 당파적이지 않아야 함.
– 연방정부는 주정부를 지원함으로써, 소방관, 교사, 푸드뱅크, 병원, 경찰 등 필수인력들에 대한 재정 지원이 지속되도록 해야 함.
– 기업들이 바이러스 사태 이전과 동일한 수준의 고용을 유지하지 않으면 정부 지원에서 배제시키는 Americans First Bill을 통과시켜서, 기업들이 근로자를 해고하면서 정부 지원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제해야 함.
– 주정부 지원금 5천억불이 포함된 법안이 상원에서 조속히 통과되길 촉구함.
ㅇ (백신 개발)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백신 개발인바, 이는 공중보건 및 국가안보와 직결된 것으로서 일반 대중이 모두 사용가능해야 함. 식품의약청은 백신개발시 다수의 제약업체들이 즉시 생산하여 널리 배포할 수 있도록 해야함.
(뉴욕시: 드블라지오 시장 발표 내용 요지)
ㅇ (공립학교 원격 여름수업 실시) 7.1자부터 뉴욕시 공립학교 여름학기 프로그램을 원격으로 실시할 것이며, 110만명 학생 중 16%인 17,770명의 학생이 의무대상자임.
ㅇ (소아 다발성 염증성 증후군) 현재 뉴욕주에서 137건의 사례가 있었으며 증상으로는 열, 무기력감, 복통, 설사, 피부 트러블, 목 일부에 림프종 확대 등이 나타남. 증상 발견 즉시 311 또는 의사에게 연락바람.
ㅇ (빈부 격차 확대) 코로나바이러스가 계층간 격차를 확대시킨바, 특히 유색인종, 저소득층의 경제적 타격이 심함. 뉴욕시는 사회적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음.
(뉴저지주: 머피 주지사 발표 요지)
ㅇ (현황) 5.17 기준 총 3,481명의 주민들이 입원중이며, 이 중 977명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789대의 인공호흡기를 사용중임.
ㅇ (자가진단) CVS 약국에서 자가진단 면봉 채취 검사(self-swab test)를 구입할 수 있음.
ㅇ (자동차 등 판매 재개 허용) 5.20 6시부터 자동차 및 오토바이 판매점, 자전거 판매점 등의 대면 판매를 허용함.
(펜실바니아주: 울프 주지사 언급 요지)
ㅇ (메모리얼 데이 관련) 주말에 뉴저지 해변 방문을 자제할 것을 강력 촉구함. 뉴저지 및 메릴랜드 주지사가 해변을 개장하기로 결정한 이유를 이해할 수 없으며, 해변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적극 요청함.
(코네티컷주: 라몬트 주지사 언급 요지)
ㅇ (경제 재개) 1단계 경제 재개 사업장은 ▲야외 식당, ▲소매점, ▲쇼핑몰, ▲박물관, ▲동물원, ▲야외 휴양시설 등임.
– 6.20까지 ▲대규모 집회금지, ▲실내 피트니스 센터 및 영화관 규제가 연장되며, 여름학교 프로그램은 6.6 이전에 시작될 수 없음.
ㅇ (미용실 및 이발소 재개 연기) 5.20 예정되었던 미용실과 이발소 재개는 로드아일랜드 주지사와의 협의 끝에 6월 초로 연기하기로 변경함.
ㅇ (치과 운영) 치과 치료는 필수사업이지만, 진료는 응급치료에 한정함.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없는 경우 비필수 치료는 5.20 이후에도 재개될 수 없음.
(델라웨어주: 카니 주지사 언급 요지)
ㅇ 안전한 개학을 위한 워킹그룹을 구성,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 ▲학업성취 및 형평성, ▲학교 운영 및 서비스 등을 보장할 방안을 강구할 예정임.
- 뉴욕JFK 공항 출입국 동향 : 평소대로 입출국 절차가 진행되었음.
- 경제,금융 분야 등 관련 동향
ㅇ 뉴욕 금융시장은 전일 큰 폭 상승 후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음.
– 5.19(화) 12:50 현재, 다우존스 –0.29%, 미 국채(10년) 0.706%, 원유 –0.41%, 금 +0.62%
첨부 : 1. (국가 순서별)_코로나19 확산 관련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
- (조치 종류별)_코로나19 확산 관련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조치 현황
- 3.코로나바이러스(COVID-19)발생에 따른 관할지역 주/지방정부 주요조치 및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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