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회장 양민석목사)는 7월30일(목) 오전10시30분 교협 회의실에서 제2차 임·실행위원회(이하 실행위원회)를, 영상회의(Zoom Join)를 통해 열었다.
실행위원회는 1부 예배와 2부 경과보고로 열렸다. 1부 예배는 김희복목사(할렐루야복음화대회 준비위원장)의 인도로 박마이클목사(대외협력분과 총괄)의 기도, 손성대장로(평신도부회장)의 성경봉독, 김영식목사(증경회장)의 설교(요한일서 4:18-21), 합심(통성)기도, 문석호목사(부회장)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2부 경과보고는 양민석목사(의장)의 사회로 김영철목사(감사)의 개회기도, 문정웅(서기)목사의 회원점명과 전회의록 낭독, 의장의 인사 및 경과보고, 이창종목사의 사업보고, 김희복목사의 할렐루야복음화대회 준비보고, 김기호목사(감사)의 감사보고, 이광모장로(회계)의 결산보고, 광고 및 박진하목사(부활절 준비위원장)의 폐회기도로 모두 끝났다.
실행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교협의 행사와 일정이 조정되어 2020할렐루야대뉴욕지구복음화대회(이하 복음화대회)가 9월18일부터 20일까지(금-주일·3일간)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목사)에서 개최(현장·온라인 동시방송)할 것을 가결했다.
복음화대회는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세미나 강사가 황성주목사며 토·주일 저녁 강사는 마이클 조목사로 결정됐다. 또 이를 위해 제1차 복음화대회 준비기도회는 8월13일 열리며 3차 실행위원회와 정기총회는 10월에 열리고 일정과 장소는 추후 결정해 통보하기로 가결했다.
또 실행위원회는 이광모장로의 회계보고와 김기호목사의 감사보고를 통과시켰다.
이광모장로는 교협 제46회기 월별 수입 지출 현황을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금년 7월까지 총수입 25만7,805달러 68센트, 총지출 23만3,333달러43센트, 현재 잔액 2만4,472달러 25센트를 보고했다.
세부사항에서 코로나19극복 지원금 수입은 9만9,015달러(23개교회·증경회장 9명·교협이사회·단체1·개인3의 후원과 부활절예배헌금 등), 지출은 6만8,500달러(회원51개교회·비회원 16개교회)이며 전체 지원금 중 잔액은 교협 운영을 위해 지원됐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