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뉴욕교협 주소록은 큰책자 사이즈와 수첩까지 복원된다.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호(회장 김희복 목사)에서는 11월을 시작으로 “2022년도 뉴욕교협주소록 출판위원회”(위원장 이준성 목사/부회장)가 본격 가동됐다. 지난 11월 5일(금) 오전 10시 30분, 뉴욕교협 사무실에서 실무위원회가 모인 가운데, 먼저 정숙자 목사(출판위원회 총무)의 인도로 예배가 시작됐다. 이광모 장로(회계)의 기도에 이어 유승례 목사(부위원장)은 신6:4-9를 본문으로 “들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승례 목사는 “들으라는 쉐마는 그냥 지나치듯 들으라는 말이 아니라 명령이다. 그 말씀을 듣고 준행하라는 것이다. 일할 때나 잠을 잘 때나 언제나 말씀을 들으라는 것이며, 유대인들은 미간에 그리고 손목에 말씀을 붙이기도 하는 것처럼 말씀을 지켜 준행해야 한다. 이들은 모세오경 수직적 관계로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하여 사랑하라는 수직적이지만 수평적으로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이 우리에게 있는 것처럼 언제나 우리는 그 말씀을 준행해야 한다. 특히 이번에 출판위원회는 교협의 하이라이트라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교협에 권위와 위상이 있듯이 출판의 사역은 대단히 중요하고 힘이 있다. 이 주소록을 통해서 교민들이 바르게, 사업확장하는 번창함이 있기를 바라며, 교회가 복음을 전하는 툴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합심기도회는 “뉴욕교회와 차세대를 위하(임지윤 목사)”, “교협주소록 출판을 위하여 (위원장 이준성 목사)”가 인도하며 기도회를 가졌다.
회무 처리에 앞서 위원장 이준성 목사는 이번 주소록에 대한 특징을 설명하며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먼저 이번 주소록은 이번부터 바뀌는 대뉴욕지구에서 뉴욕지구로 범위가 변경된 것이니 만큼 교회 주소 목록은 뉴욕으로만 정해지게 되며, 이번 주소록은 종전과 같이 책자로 발간이 되며 수첩도 발간을 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뉴욕교협 주소록은 특히 이전 보다 더욱 내용에 신경을 쓰며 변경된 내용들을 꼼꼼하게 확인을 하면서 제작할 것이며, 광고도 크고 작은 사이즈 또는 규모에 상관없이 최대한 많은 광고들을 받으려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광고에 많은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뉴욕교협은 준비 및 작업에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11월 말까지 마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음으로, 기존 회원교회들의 내용변경, 수정사항 들을 신속히 업데이트를 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특히 제작 등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광고 문의는 교협 사무실 718-279-1414 또는 위원장 이준성 목사 718-662-6611, 유승례 목사(부위원장) 845-848-2013 등으로 연락하면 신속하고 원활한 진행을 하게 된다고 전했다.
-뉴욕한인교회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