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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대회 강사 정연철 목사 “나부터 성결한 삶을 살자”

2019년 할렐루야복음화대회 강사인 정연철 목사(삼양교회)가 대회를 며칠 앞두고 7월 9일 뉴욕에 도착하고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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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회장 정순원 목사로 소개로 인사한 정연철 목사는 가장 우선적이며 중요한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의 성결한 삶이라고 강조하고 대회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간구했다. 다음은 강사 정연철 목사가 뉴욕에 도착하고 한 발언의 내용이다.

 

1.

 

먼저 하나님 앞에 감사와 영광을 드린다. 이번 대회의 주제가 “성결한 삶”인데, 결국 우리의 문제가 무엇인가? 성결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 어려운 국내외적으로 위기 속에서 이번 할렐루야대회가 어떤 공동체보다는 개개인들이 먼저 하나님 앞에 돌아가는 성회가 되었으면 한다. 할렐루야대회의 강사로 부탁받고 고민을 많이 했다. 저는 부흥강사가 아니라 교회에서 목회하는 목회자인데 어떤 메시지를 무엇을 전해야 할지 고민했다.

 

하나님이 응답하신 것은 누구를 위한 메시지가 아니라 저부터 성결하라고 하셨다. 결국 경건이 어디서부터 문제가 되는가 하면, 성결이 무너짐으로 인해 경건이 무너진다. 예배가 있고 기도가 있지만 우리들이 경건한 삶이 되지 못할 때 지역으로 영향력이 흘러가지 못한다. 세계의 패권이 유럽에서 미국으로 넘어갔고, 지금은 중국으로 패권이 넘어가고 있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한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그동안 미국이 너무 자만했다. 

 

이러한 것들을 우리들이 깨달으면서, 지금은 우리가 회개하고 성결을 간구하며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것이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을 가지고 집회에서 말씀을 전하려고 한다. 준비는 우리가 하지만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우리들이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바랄 때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이번 할렐루야대회를 통해 어느 특정 교회가 아니라 모든 한인이민교회가 이번 집회를 통해 각성하며, 다시 한 번 회복하는 집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여기까지 왔다.

 

2.

 

7월 12일(금)부터 3일간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리는 할렐루야대회는 금, 토요일에는 오후 7시30분부터 열리며, 주일에는 오후 5시30분에 열린다. 목회자 세미나는 2차례 열리는데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는 프라미스교회에서 이용걸 목사(필라영생교회 원로)가, 월요일 오전 8시 금강산 연회장에서는 강사 정연철 목사(삼양교회)가 조찬기도회를 겸해 38년 목회의 철학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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