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의철 목사)는 11월 12일 오전 11시 새로 마련한 교협 사무실에서 제1차 실행위원회를 열었다. 자체 교협사무실 구입을 목표로 기금을 조성하고 있는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는 금번에 임시사무실을 마련하고 임원회를 열어 실행위원회 조직을 마치고 첫 번째 실행위원회를 소집하여 제 29회기 임원 및 실행위원을 발표에 이어 상견례를 가진 후 사업 계획을 보고 했다. ‘다함께 참여하는 교협’, “‘서로 소통하는 교협’을 표어로 새 회기를 시작한 뉴저지교협은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노력을 통해 회원교회가 다함께 참여하는 교협을 만들어 모범적인 교협으로 도약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고 그 첫 번째 사업으로 교협발전을 위한 설문지를 회원교회에 배부하여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은 12월 7일(월)에 열기로 하였고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은 새해 1월 25일에 갖기로 했으며 뉴저지교협 주소록을 발행하여 신년하례예배시 배포키로 하였다. 또한 뉴저지교협 설립 제 30주년이 되는 해인 내년에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30년사를 발간하기로 하고 이번 회기에 뉴저지교협 30년사 발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회장 이의철 목사는 “올해는 뉴저지교협이 창립된 지 29년이 되는 해이며 내년에 30주년을 맞이하는데 삼겹줄 운동과 물방울 운동을 통하여 모두 힘을 합하여 협력하면 반드시 크게 발전하고 도약하는 회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실행위원들이 앞장서서 봉사하며 충성하자”고 당부했다. 뉴저지교협 제 29회기의 중요 사업으로는 11월 전임회장 간담회, 교협 참여와 소통을 위한 설문조사, 12월 시무예배 및 취임예배, 뉴저지교회협의회 30년사 발간위원회 발족, 2016년 1월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교협 주소록 발간, 3월 교협 건축기금마련행사, 4월 부활절연합예배, 봉사단체 후원, 5월 어린이 찬양대회, 호산나청소년복음화대회, 원로목사 위로회, 선교세미나, 6월 사모수련회, 차세대장학생선발, 찬양단체 후원, 북미원주민선교, 호산나복음화대회 준비기도회, 7월 호산나 어린이복음화대회, 호산나복음화대회, 기독언론사 후원, 목회자세미나, 9월 총회 등의 행사를 통해 어느 해보다 충실하고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하여 뉴저지교협의 발전과 도약을 이루기로 결정 했다. 또한 정기 임원회는 매월 둘째 목요일에, 실행위원회는 매 홀수월 둘째 목요일에 열어 교협 발전을 위해 의견을 모으고 힘을 합해 봉사하기로 했다.